[뉴스프라임] 대통령실 관련 잇단 '잡음'…쇄신론 분출
■ 방송 : 2022년 8월 3일(수)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정치 '오늘', 시작하겠습니다.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나오셨습니다.
윤 대통령이 휴가 중인 가운데 관저 공사 수의 계약', '건진법사 이권 개입 의혹' 등 불미스러운 논란이 잇따라 불거졌습니다. 대통령실이 해명을 내놓았지만 논란은 더 확산되는 모습인데요. 어떤 부분이 문제라고 보세요?
대통령 관저 공사를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후원한 업체가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공사한 업체는 확인할 수 없고, 전시회 업체는 후원한게 아니라고 했는데요. 적절한 대처라고 보세요?
건진법사는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였을 당시에도 무속 논란을 일으켰었는데요. 미리 막을 수는 없었을까요?
여야 가리지 않고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임기 초반 20%대 지지율이면 공무원들도 말을 안 듣는다"며 거듭 대통령비서실장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 개편이 필요합니까?
국회에 입성한 뒤 줄곧 말을 아껴온 이재명 의원이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을 겨냥한 검?경의 수사는 국기문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잇단 발언 논란, 셀프 공천, 사법리스크 등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지역투표가 시작되는 오늘까지도 박용진-강훈식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어대명'기류가 더 굳어질 거라는 분석도 있지만,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어대명은 깨졌다"는 말을 했는데 근거가 있는 걸까요?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 전환을 오는 10일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5일 상임전국위, 9일 전국위) 서병수 전국위 의장은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면서 명예로운 퇴진을 언급했는데, 어떤 방법이 있는 겁니까?
이준석 대표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문자 사태 등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니 해법이 자신의 복귀를 막는 것이라고 비판했는데 법적 대응에 나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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